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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워썬더

(워썬더) 초보자를 위한 지상군 국가별 간략 설명. (추축편)


리얼리스틱 모드 기준.

독일

- 현재 (1.79버전) 최강의 진영. 1랭크부터 최종랭크까지 쭉 좋은 탱크들을 가진 진영.
- 최종티어 탱크인 레오파르트 2A4는 장갑이나 관통력 스펙상으로 미국의 에이브람스나 일본의 90식보다 부족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탱크중 가장 좋은 기동력과, 경사덕에 도탄이 잘 나는 차체로 인해 최강 취급. 승률도 70%를 크게 웃도는중.
 거기에 레오파르트 2k 등 백업으로 꺼낼 전차도 풍부해 6랭크에서 가장 강한 진영이다.
- 유저수가 가장 많은 국가라 매칭대기가  긴편. 1.79패치 이후 독일이 가장 세지니까 더 많아졌다.
- 유저수가 특히 많은 구간은 비교상대가 없는 원탑 구간인 9~10 BR과 그 유명한 티거, 판터가 나오는 5~7 구간.
- 티거, 판터 구간은 뇌를 비운 네오나치 발암유저가 많아 성능에 비해 승률은 낮다.
 스펙만 믿고 아무생각없이 적진까지 쭉 달리는 유저들이 많다.
 역시 티거 판터에 꽃혀 이 구간에서만 5000판 이상 플레이한 썩은물 유저도 많은 구간. 보통 무뇌아들이 개돌로 죽은뒤 이런 고인물 유저들이 머리채잡고 캐리하는 경우가 많다.
- 대전기 전차들응 장갑 두께가 좋아 티타임으로 장갑 효율을 최대한 활용하기 좋은 국가. 그래서 어느정도 숙련도가 붙을수록 성적이 잘 나온다. 반대로 말하면 두께는 좋지만 경사도가 적은 수직장갑이 많아 티타임을 안주면 잘뚤린다. 티거가 구리다고 징징대는 사람의 99%는 티타임주는법도 모르고 그냥 개돌하다 터지는 인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주포는 항상 최상위 성능으로 관통력 작약량 모두 부족함이 없고 보통 긴팔팔 이라고 부르는 명품 장포신 88mm 주포를 오래 우려먹어 새 전차 적응도 쉬운편.
- 영혼의 라이벌은 소련으로 5랭크 이전까진 서로 1 2등 자리를 두고 다투다 5랭크 후반~ 6랭크에선 일방적으로 줘팬다. 하지만 초기형 t-34와 kv-1 중전차가 나오는 3.7~4.3BR과 T-34-85 dt 와 T-34-85가 등장하는 5.3~5.7BR은 소련에 많이 밀리는편. 특히 5.3~5.7라인에 있는 초기형 단포신티거가 경사장갑에 약하고 포탑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정직한 수직장갑이라 티타임을 주지 않고 싸우면 85mm 전차포에 쉽게 뚤린다. 이구간 유저 질도 그다지 좋은게 아니라 많이 털린다. 6점대에 진입하며 티거 판터 후기형이 나오면 탈탈 털어먹는다.
- 대공전차 라인이 사기적인 국가로 지대공과 대전차전 모두 최상위권이다. 특히 오스트빈트 비르벨빈트 쾰리안 세 대공전차는 유명한 탱크 믹서기들로, 고관통 고연사로 동 BR대의 중전차의 측면, 중형전차의 전면에서 갈아버릴 수 있을 정도.
- CAS 성능은 저랭크에선 1랭 슈투카를 우려먹다 5.0정도가 되면 대구경 기관포로 쉬운 지상파밍이 가능하다. 일부 포케볼프 전투기에 달리는 대전차 로켓도 유용하다. 제트라인의 공격기들 역시 대전차포를 달고나와 쉽게 CAS가 가능.
- 제공전투는 저공에서 싸우는 지상 리얼리스틱 특성상 109나 포케시리즈가 힘을 못써서 불리하다. 저공에서 완전히 죽어버리는 미국기 상대로는 쉬우나 다른 국가 상대론 기습공격이나 헤드온 말고는 힘들다.
- 골탱은 소련과 비슷하게 정규트리 성능이 좋아 굳이 골탱을 사서 뚤어야 하는 구간이 없다.
 2, 3랭크대의 노획전차들과 4랭크 전차들은 성능이 좋아 살만하고, 5랭크 연구용 골탱으로 나온 Kpz는 프랑스의 5랭 골탱 amx-30과 자웅을 겨루는 쓰레기이니 연구가 급한게 아니라면 거르는게 좋다.
- 전차 갯수가 많아 빨리 트리를 밀고싶다면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세 라인만 뚫어도 MBT 연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라인이 성능이 보장된 전차들이니 MBT만 보고 달리는게 아니면 그냥 다 뚫는것을 추천.


 초보자에게 제일 추천하는 트리. 그나마 약한 구간이라곤 소련이 가장 강한 T-34초기형 ~ 85 시리즈가 있는 구간뿐이고, 그마저도 나머지 국가들에 비하면 강하다.  탱크의 밸런스가 좋아 여러가지 스타일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공군 트리도 빵빵해 처음 시작하는 유저가 지상군과 공군을 같이 키우려면 독일이 최고다.
 하지만 같은 팀이 될 유저들의 수준은 별로인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다. 특히 본인이 티거 에이스 인 것 처럼 앞뒤안보고 돌격하는 5.3~6.7 판터 티거 라인업에서 절정.
 최근 승률이 지나치게 높아 마이너패치에서 한번 BR 조정을 받았는데, 그 뒤로도 승률이 고공행진중이라 한번 더 하향을 받을수도.



일본

- 1랭크 3랭크 후반을 제외하면 굉장히 탈만한 국가.
- 1랭크를 제외한 4랭크 이하 전차들은 물장+죽창, 그 이후 전차들은 일뽕이 듬뿍 들어간 비고증 떡장+죽창이 특징
- 전차수가 적어 BR을 맞추기 애매한 구간이 많다. 하지만 주포가 좋아 위로 끌고가도 큰 어려움이 없는것이 장점.
- 1랭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BR 대비 관통력, 장전속도가 우수해 경사잡갑을 믿고 들이대는 셔먼시리즈나 소련전차들을 정면에서 깨부술수 있다. 물론 자신은 심각한 물장이라 선빵싸움인 부분도 있다.
- 여러모로 실제 스펙에 비해 오버스펙으로 나온 전차가 많고, 양산 or 생산되지도 않은 전차들도 트리에 많다. 아마 자체적으로 밸런싱을 했거나 일뽕맞고 뻥튀기 시켜준듯.
- 1랭크 전차는 프랑스와 누가 더 구린지 대결중. 그 뒤로는 장갑은 누더기지만 주포 위력이 강한 죽창 전차들과 수입산 전차들이 포진해 영국이나 미국만큼 어렵진 않다.
- 특히 호리 포전차들의 판타지고증 심한편. 탑방에선 마우스놀이가 가능할 정도로 장갑이 뻥튀기되어있다. 외국 포럼에서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이진이 무시중.
- 전차 대수가 적어 가장 빠르게 트리를 뚫을 수 있다. 특히 5랭크 전차가 3대뿐이라 정말 순식간.
- 최종트리에 게임내 카탈로그상 투톱 전차중 하나인 90식이 등장. 가이진의 일뽕성항상 사기스펙으로 나올까봐 유저들이 우려했으나 나름 자체적으로 밸런싱을 맞춘 뒤 출시되어  무적은 아니다.
- 90식 하나만 보면 최종랭크 전차전에서 강할 것 같지만 유일한 6랭크 백업탱크인 74식이 날탄 도탄을 잘내는 경사장갑을 제외하면 6랭크 이상 게임에서 써먹을 성능이 아니라 크게 힘을 못쓴다.
- CAS 용 기체는 제트기라인의 킷카, R2y2(경운)를 제외하면 영 부실한편.
 하지만 제공전투는 최강자.
- 골탱은 3 4 랭크는 준수하고 1 2 랭크는 게임 내 최악의 골탱들이니 거르자.

 
 포가 졸아 k/d나 승률 모두 준수한데 최악의 1랭크 이미지 때문인지 이상하게 약하다고 평가받는 트리. 앞에서 맞아가며 싸우는걸 좋아하면 별로인 트리지만 저격플레이를 좋아한다면 탈만한 트리다. 또 성능좋은 mbt까지 가장 빠르게 올릴 수 있고 공군 성능도 상위권이기 때문에 시작국가로 나쁘진 않은편. 초반 구간과 3랭크 후반~sta 스톡 탈출 구간만 버티면 정말 괜찮은 트리다.

이탈리아 육군트리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니 넘긴다. 작년부터 올해 안에 내겟다고 약속하더니 아직도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