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나무정령 수호자(Treant Protector) 공략

 나무정령 수호자 (Treant Protector) 공략

 

 영웅 이름은 루프트틸렌인데 어느나라 서버를 하던 다 Tree나 Treant라고만 부른다. 체력이 많고 쉬운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초보가 하기에 굉장히 좋은 서포터 혹은 탱커이다. 단점으로는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이 하나뿐이라 킬이나 어시스트를 얻기 힘들다는것. 여담으로 내가 15게임 이상 플레이한 영웅 중에 승률이 가장 좋다. 

1. 스킬 설명

1) 자연의 눈속임(Nature's Guise)

 갱킹/도주/이니시에이팅 모두에 쓰이는 만능스킬 투명+추가이동속도 효과 를 준다. 나무 주변에 있을때만 적용된다. 이 스킬덕에 나무정령수호자는 스모크 없이도 쉽게 갱을 할 수 있다. 마스터시 쿨타임은 4초인데 지속시간은 무려 60초나 되기 때문에 적을 낚는 낚시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렇게.

사정거리 : 600
지속시간 : 15/30/45/60
은신 지연시간 : 2
나무 인식반경 : 375
이동속도 증가량 : 10%

쿨다운 : 10 / 8 / 6 / 4

MP소모 : 90 / 80 / 70 /60

2. 씨뿌리기(Leech Seed) 

 갱킹+탱킹+힐. 체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세 번째 스킬인 생명의 갑옷과 함께라면 극초반에도 타워다이브를 하며 갱킹이 가능하다. 타이드헌터의 분출만큼이나 갱킹 성공률이 높다. 마스터시 이 스킬로 자신과 주변 아군의 체력을 무려 360이나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두번째로 마스터한다. 하지만 마나소모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초반엔 확실히 킬을 딸 찬스가 아니면 마나를 아끼자.

사정거리 : 350
효과반경 : 500
지속시간 : 4.5
둔화량 : 28%
피해량/힐량 : 24 / 36 / 48 / 60     X 6회

쿨다운 : 16 / 14 / 12 /10

MP소모 : 140 고정

3. 생명의 갑옷(Living Armor)

 나무정령수호자 운용의 핵심. 아군 유닛에게 힐+데미지 감소 효과를 가진 보호막을 만든다. 범위는 무려 맵 전역. 초반 라인전에서 요것만 아군에게 제대로 쳐줘도 팀에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도타 내에서 유일하게 타워에 힐을 줄 수 있는 스킬이기도 하다. 이 스킬 때문에 나무정령수호자는 항상 미니맵으로 아군의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초반 라인전에서의 싸움에선 생명의 갑옷이 주는 데미지 감소효과가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져다준다. 6.79 버전까진 마나소모25초에 1렙부터 지속시간 = 쿨다운인 스킬이어서 팀에 나무정령수호자만 있으면 라인전에서 밀릴 일이 없었는데 6.80버전 패치로 쿨다운이 엄청 늘어나버렸다. 후반에 한타가 없다면 이 스킬을 놀리지 말고 아군 타워에라도 써주자.

사정거리 : 맵 전역

지속시간 : 7번 피해를 입거나 15초
피해 흡수량 : 20 / 40 / 60 / 80
체력 재생량 : 4 / 7 / 10 / 13

쿨다운 : 32 / 36 / 20 /14

MP소모 : 50

4. 과대 성장(Overgrowth)

 타이드헌터의 재해와 비슷한 광범위 행동불능기술. 재해보다 범위가 좁고 행동불능 시간이 더 길다. 게다가 투명유닛까지 밝힐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템과 스킬은 사용 가능하고, 스킬 자체에 데미지가 없어 이 스킬을 적 모두에게 맞추어도 적에게 따로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어시스트가 하나도 안들어온다. 미라나 상대로 정말 좋은 기술.

효과반경 : 675
지속시간 : 3 / 3.75 / 4.5

쿨다운 : 70

MP소모 : 150 / 175 / 200

2. 스킬 순서

15렙 능력치 16렙 궁극기.

3. 아이템

 일단은 파도사냥꾼와 동일. 파도사냥꾼만큼 많이 플레이해본 영웅은 아니라 항상 할 때 마다 타헌 빌드로 밀고 있다. 

스킬 아이콘/설명 출처 - 도타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