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초보를 위한 몇가지 미다스의 손 팁들

미다스의 손

효과: 공격 속도 +30
사용 효과: 금 변환 - 비 영웅 유닛을 즉시 죽여 원래 경험치의 2.5배와 190의 골드를 획득한다.
쿨다운 100초.
가격: 2050

보통 하드캐리들이 많이 가는 템이긴 한데, 초보들이 미다스를 뽑고 낭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몇자 끄적인다.

1. 미다스 사용법
라인크립엔 웬만해선 사용하지 않는다. 쿨다운이 차도 라인을 밀어놓고 정글로 들어가 사용한다. 레벨링이 중요한 캐리의 경우엔 (ex 용기사)고레벨 정글크립에 사용하면 되고, 코어템을 빨리 뽑아햐 하는 경우(ex 팬어)저레벨 크립에 사용하면 된다.

2. 미다스를 뽑는 경우

1. 캐리가 초반에 파밍을 잘했을 경우
2. 서폿이 초반에 갱킹으로 골드이득을 많이본 경우
이 두 경우엔 적어도 15분 전엔 미다스를 뽑아야 효과를 100% 이용할 수 있다. 괜히 15분 넘어가서 미다스를 산다고 미적되면 딜로스가 생겨서 게임이 뒤집힐 수 있음

3. 캐리는 라인에서 완전 말려서 못컸는데 다른 팀원들이 잘 버텨주는 경우 or 잘 큰 경우
이경우엔 미다스를 사서 팀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정글 닥파밍을 하자. 다른 팀원들이 캐리 없이도 잘 버티고 있다면 15분이 넘어도 상관 없으니 미다스를 사서 죽어라 파밍을 해야 한다. 2050원이 들지만 10분만 버텨도 더 큰 골드이득은 주는 템이라 뽑을 가치가 있음.

3. 미다스 비추 캐릭터

- 나가 사이렌 : 다이렉트 신광검으로 벌 수 있는 골드가 미다스 후 신광검으로 벌 수 있는 돈보다 많다. (물론 둘 다 안죽고 파밍이 된다는 하에) 라인에서 웬만큼 말리지 않았으면 그냥 신광검을 사라

- 밤의 추격자, 취권도사, 리키등 유통기한이 있는 캐리 : 미다스로 골드이득 봐봐야 초반에 상대를 완전히 못 밟아놨으면 결국 상대 캐리보다 약해져서 지게 된다. 미다스를 사느니 다른 템을 사서 초중반에 완전히 끝장을 내는게 좋다

- 현상금 사냥꾼 - 사지마 절대